■ 진행 : 나경철 앵커, 조예진 앵커
■ 출연 : 임주혜 변호사, 서정빈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2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5월, 광주 도심에서 일면식도 없는 여고생을 살해한 장윤기 사건 수사 과정에서의 총체적 부실과 새로운 의혹이 점차 드러나고 있습니다. 부적절한 응원 구호로 논란을 일으킨 배재고 야구부 소속 학생 선수 전원과일부 학부모, 교사들이 잠시 뒤 오후 3시쯤 광주일고를 방문해 직접 사과할 예정입니다. 좀 더 자세한 이야기 임주혜 변호사, 서정빈 변호사와 함께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두 분 다 어서 오십시오.
'광주 여고생 살인 사건'부터 먼저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이 사건의 피의자인 장윤기의 범행이 성범죄 목적이었다는 점을 뒷받침할 정황이 드러나고 있는 상황인데요. 준비한 영상 먼저 보고 오겠습니다.
[장윤기 / 광주 여고생 살해 피의자 (5월 14일) : (지금 심정이 어떠십니까?) 죄송합니다. (스토킹 여성 왜 찾아갔습니까?) …. (범행 동기는 뭡니까?) …. (반성하고 있나요? 뉘우치고 있나요?) …. (할 말 있습니까?) …. (증거 인멸 왜 했습니까?) ….]
먼저 죄송합니다라는 대답 이후로는 기자들의 질문에 전혀 대답하지 않는 장윤기의 모습을 함께 보셨는데 일단 범행 직전에 자신의 SUV 자동차 뒷좌석 문을 열어두고 피해자를 제압해서 끌고 가려 했다, 이 부분이 시사하는 바가 있다고 들리던데요.
[임주혜]
당초 장윤기는 우발적인 살인이었다는 점을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계획적인 범행이었다는 점, 거기서 나아가서 성범죄 목적의 살인이었다는 점을 뒷받침할 만한 증거들이 속속 드러나고 있는 건데요. 본인이 차량을 운전하고 있었습니다. SUV 뒷좌석 문을 열어두고 있었다는 건 납치하려고 했다는 부분을 충분히 시사할 수 있는 지점인 것 같습니다. 뿐만 아니라 여러 차례 언급이 되고 있는 본인의 자택에 보관하고 있던 신체의 일부가 훼손되어 있는 리얼돌이라든가 과거 본인의 지인과 대화한 그 대화 내역들, 내가 만약 인생을 망치게 되면 여고생을 살해할 것이다, 이렇게 구체적으로 범행을 특정하는 대화 내용까지 등장했거든요. 이런 부분을 보자면 우발적인 살인이라기보다는 계획적으로 굉장히 장기간 이런 범행을 계... (중략)
YTN 홍성혁 (hongsh@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60706142257675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